‘사이버범죄 예방의 날’(4월 2일)을 앞두고 경찰청이 ‘사이버안전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1일 경찰청은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본청 문화마당에서 ‘사이버안전 비전 선포식’을 열고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밝은 인터넷 세상’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또한 이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기술 개발과 법·규범 정립, 시민 의식 제고 등 3대 목표도 함께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신명 경찰청장과 백기승 인터넷진흥원장, 허의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사무총장, 권치중 안랩 대표이사, 민병철 선플운동본부 이사장, 이재규 카이스트 밝은인터넷연구센터장 등 유관기관과 학계, 시민, 현장 경찰관 등 80여 명 인사가 참석했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여러 기관과 단체가 사이버안전을 위한 더 큰 그림을 그려야 한다”며 “사이버 안전을 위해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업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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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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