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봉 출제위원장은 시험 시작후 가진 기자브리핑에서 전체적으로 난이도를 지난해 수준으로 유지하려고 했다며 쉬운 문제
와 어려운 문제를 골고루 배치, 변별력을 갖추려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지난 모의 수능때 다소 쉬웠다는 평가가 나온 수리 가 영역은 난도를 적절히 조절했으며 언어영역은 쉬운 문제와 중간 문제, 어려운 문제 등을 적절히 안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수능에서는 수리 가와 언어영역이 지난해보다 다소 어려워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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