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
'프로듀스101' 연습생들이 '함께 데뷔하고 싶은 연습생'을 꼽아 1위부터 5위까지 발표했다.
25일 밤 방송한 Mnet '프로듀스101'에서는 연습생들이 3차 순위 발표를 앞두고 함께 데뷔하고 싶은 연습생을 뽑는 '고정 PICK'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결과 연습생들이 직접 뽑은 '고정 PICK' 5위는 내숭 없이 늘 활기찬 SS 이수현이 차지했다.
이날 이수현은 3차 순위 발표에서도 컷트라인인 22등에 안착해 최종 11인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고정 PICK 4위는 101명의 연습생 가운데 가장 뛰어난 춤실력을 갖춘 M&H 김청하가 뽑혔다.
김청하는 방송 초반 중위권에서 시작했으나, 2~3차 평가곡 ’BangBang', ’Finger Tips’에서 눈에 띄는 춤실력을 선보여 순위가 대폭 상승했다.
이날 공개한 3차 순위 발표에서도 5위에 올라 가장 큰 순위 변화를 보여준 연습생으로 꼽혔다.
고정 PICK 3위는 이날 3차 투표 결과 1위를 차지한 JYP 전소미가 뽑혔다.
전소미를 뽑은 연습생들은 "처음에 1등이었는데 점점 순위가 내려가고 있다"며 "분명히 다시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는 격려의 말을 함께 전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고정 PICK 1위와 2위는 플레디스 주결경과 판타지오 김도연이 각각 차지했다.
2위를 차지한 김도연은 전지현을 닮은 외모와 출중한 실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날 3차 순위 발표에서 11위를 차지한 김도연은 청순한 외모와 대비되는 허당성격으로 동료 연습생들에
고정 PICK 1위를 차지한 주결경은 앞서 연습생들이 투표한 비쥬얼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인형같은 외모와 털털한 성격으로 큰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주결경은 이날 3차 순위 발표에서 18위에 올라 최종 11인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디지털뉴스국 김수민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