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배우 강소라(26)가 배우 박신양(47) 과의 나이 차이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에서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 변호사 조들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이정섭 감독, 배우 박신양 강소라 류수영 박솔미가 참석했다.
박신양은 강소라와의 나이 차이에 대해 “극에서 박솔미 사이에 딸이 있다. 그 아이가 10살인데 그 아이와도 문제가 없다. 그래서 강소라 씨와도 연기에 문제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강소라는 “박신양 선배님과 한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다. 현장에서 실감이 안날 때도 있다. 옆에서 보고 듣는 것만 해도 행복하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동네 변호사 조들호’는 잘 나가는 검사 조들호가 검찰의 비리를 고발해 나락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드라마로 각색돼 28일 첫 방송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소라, 박신양과 연기하는구나” “대 선배 앞 앞이라 떨릴듯” “드라마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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