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아 청소를 하고 있는 서울 여의도 밤섬입니다. 철새들의 배설물로 하얗게 덮여있다가 물청소를 하면서 제 색깔을 찾고 있는데요.
한편,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한 시민이 4월 13일 청소하는 날이라는 주제로 퍼포먼스를 펼친거죠. 국회의 금뺏지들을 쓸어버리고 있습니다.
공천과 관련해 각 당마다 갈등과 반목, 내홍이 끊이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분들이 국회를 싸-악 청소해 버리고 싶은, 같은 마음이 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