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승용차가 식당 돌진…종업원 1명 경상
18일 오전 10시 25분께 투싼 승용차가 부산 부산진구의 한 식당으로 돌진했습니다.
승용차는 출입문과 전면 유리를 깨고 식탁·의자 등 내부 집기를 부순 뒤 주방 앞까지 들어가 멈춰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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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식당에는 손님 3∼4명이 있었지만 승용차 돌진 방향과 다른 곳에 앉아 식사해 다행히 화를 면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윤모(80)씨가 식당 앞에 전면 주차돼 있던 차를 후진시키려다가 운전 부주의로 전진시켰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