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한국프로농구연맹(KBL)과 한국대학농구연맹은 10일 오전 9시 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대학 1부(12개), 여대부(9개) 등 총 21개 대학에서 300여명의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2016 대학농구선수 부정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프로스포츠 종목 중 최초로 아마추어 선수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교육은 대학선수들의 불법 행위 근절과 올바른 스포츠 정신 함양을 목적으로 실시했다.
양중진 부장검사
특히 대학시절 스포츠도박 혐의로 제재를 받은 김선형(서울 SK)이 특별강사로 나서 후배들에게 경종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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