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신하균이 tvN 새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에 카리스마 넘치는 협상 전문가인 내고시에이터로 변신했다.
7일 오후 방송된 ‘피리부는 사나이’에서는 필리핀 무장테러집단에 잡혔던 한국 기업 직원들을 구해내는 주성찬(신하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성찬은 기업 수장에 “몇 명을 구하든 간에 우리는 최선을 다 했다는 걸 표해달라”고 말하며 인질 협상을 부탁받는 전화를 받았다.
↑ 사진=피리부는 사나이 방송 캡처 |
그 길로 주성찬은 테러집단 가운데로 잠입해 돈과 직원들을 놓고 협상했다. 그는 총탄 앞에서도 눈 하나 꿈쩍하지 않고 협상을 이어갔다.
주성찬은 테러집단 수장과 카리스마 대결을 벌였고, 총을 쏘려고 하는 테러집단 멤버에 “그 총을 쏘면 이대로 끝”이라고 말하며 협상을 종용했다.
테러집단 수장은 이를 받아들이는 듯 했으나 결국 총탄은 한 명의 희생자를 내게 됐다. 하지만 이는 풍토병으로 바뀌어 협상에서는 희생된 인질이 없다고 보도됐다. 이에 기자 윤희성은 “정말 풍토병 맞냐”고 물으며 의문을 드러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