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측 “음주운전 윤성모, 잘못 깊게 뉘우치고 있어”(공식입장)

[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초신성의 멤버 윤성모가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가운데 소속사 마루기획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7일 마루기획은 보도자료를 통해서 “윤성모가 지인과의 술자리를 가진 후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자택으로 귀가하던 중 신호위반을 하며 골목길로 진입하던 중 경찰차의 단속을 발견하게 돼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고 밝혔다.

이어 “혈중알콜농도 0.092% 수치가 나왔으며, 윤성모 본인은 현재 귀가 조치됐다”며 “윤성모는 현재 본인의 잘못을 깊게 뉘우치고 있으며, 향후 필요한 조사가 있을 경우 성실히 경찰조사에 임할 예정이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소속 아티스트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여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하여 깊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리며, 향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성모는 7일 오전 1시20분 서울 삼전동에서 음주운전 후 신호위반을 하여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