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이현지 기자] 2016 세계쇼트트랙 선수권대회 미디어데이가 7일 오후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진행됐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곽윤기가 미소를 짓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는 500m, 1000m, 1500m, 3000mSF(수퍼파이널) 경기를 진행해 합산성적으로 종합 우승자를 가리며, 국가별 계주경기도 진행된다. 한국 대표팀은 홈 팬들의 응원 속에 여자팀이 3개 대회 연속 종합우승, 남자팀은 직전 2개 대회에서 놓친 종합우승 자리를 되찾기 위해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빙상연맹은 최고의 경기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경기장을 찾은 빙상 팬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개막식 공연, 정빙시간을 활용한 경품이벤트, 경기장 밖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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