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간 18분의 필리버스터, 그 속을 들려다보면 모두가 한목소리는 아닌 듯하다?
10시간 18분의 필리버스터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런데 야당이 총력을 다해 필리버스터를 이어가고 있지만, 그 속을 들려다보면 모두가 한목소리는 아닌 듯 해 눈길을 모은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모두 내부에서 이견이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의원총회 끝에 필리버스터에 돌입하기로 합의했지만, 과정은 순탄치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 10시간 18분의 필리버스터, 그 속을 들려다보면 모두가 한목소리는 아닌 듯하다? |
또 연습이나 훈련 없이 5시간 이상 연설을 이어가는 것이 부담인 만큼, 실수할 경우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었다.
안철수 의원은 "여당과 막는 야당 모습은 19대 국회 내내 국민 실망시킨 무능함 그 자체입니다."라고 입장을 드러냈다.
10시간 18분의 필리버스터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