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 조직을 끼고 신종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를 운영해 온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본사'와 '대리점' 개념을 도입해 2011년부터 지난해 1월 사이 중국에 사무실을 두고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정 모 씨 등 3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
검찰은 사이트 운영에 가담한 공범을 추적하는 한편 도박 수익이 폭력조직으로 흘러들어 갔는지 등을 수사 중입니다.
[ 김시영 기자 / mbnkimjanggoon@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