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日 오키나와)=정일구 기자] 23일 일본 오키나와 셀룰러 스타디움에서 KIA 타이거즈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연습경기가 열렸다.
2회말 KIA 이범호가 삼진을 당하고 나지완과 눈빛 교환을 하고 있다.
KIA 타이거즈 선수단은 일본 오키나와에서 국내외 팀들과 총 12차례 연습경기를 가진다. 오는 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KIA 타이거즈는 지난 18일 작년부터 이어져온 오키나와리그 11연패를 탈출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이후 2경기 연속 다시 패하며 현재 1승 4패 1무를 기록 중이다. 지난 22일 일본 오키나와 시영구장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연습경기에서 0-8로 영패를 당했다.
[mironj19@maekyung.com]
▶실전 첫 불펜 소화 류현진, “점점 좋아지고 있다”
▶ 前 일본 세이브왕 바넷이 본 오승환, 이대호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