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서현진이 tvN 새 드라마 ‘또 오해영’의 주인공 역할 물망에 올랐다.
22일 오후 서현진의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의 여자 주인공 오해영 역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아직 확정된 바는 아무 것도 없다”고 밝혔다.
‘또 오해영’은 동명이인인 두 여자가 한 남자와 얽히고설킨 내용을 그린 미스터리 로맨스 드라마다. 대기업 외식사업부에서 일하는 두 명의 오해영과 미래를 보는 능력을 지닌 남자 사이에서 벌어지는 러브라인을 그린다.
↑ 사진=MBN스타 DB |
남자 오해영 역할에는 신화 멤버 에릭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어 이들의 케미가 이뤄질 수 있을지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또 오해영’은 ‘연애말고 결혼’ ‘슈퍼대디열’의 송현욱 PD와 KBS2 ‘올드미스다이어리’를 집필한 박해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피리부는 사나이’의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