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통화량, 전년 대비 8.6% 증가…5년 만에 최대
5년 만에 최대로 증가한 현금통화량 소식이 화제다.
15일 한국은행의 ’2015년 12월 중 통화 및 유동성’ 발표에 따르면 현금통화량(M2)은 지난해 말 평잔 기준 2182조 9000억원으로 2014년보다 8.6% 상승했다. 2010년 8.7%이후 최대로 증가한 수치다.
↑ 현금통화량, 전년 대비 8.6% 증가…5년 만에 최대 |
현금통화량은 언제든지 현금화할 수 있는 자금으로 현금과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친 광의의 통화 지표를 이른다.
경제 주체별로는 가계(6조6000억원)와 기업(6조원)이 증가한 반면 기타금융기관은 9조1000억원 감소했다.
5년 만에 최대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