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내딸 금사월’ 박세영이 송하윤을 살해했다는 증거가 나왔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에서는 주오월(송하윤 분)의 사고 현장에 있던 가방끈을 들이밀며 오혜상(박세영 분)을 추궁하는 주세훈(도상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세훈은 오혜상에게 가방을 들이밀며 그를 추궁했다. 그러자 오혜상은 “이 가방이 뭘 어쨌다는 거냐”라고 시치미를 뗐다.
↑ 사진=내딸금사월 캡처 |
이후 주세훈은 “얼마 전 사고를 목격한 제보자에게 이걸 받았다”고 말했고, 이를 본 한지혜(도지원 분)는 “이 가방 내가 혜상이에게 선물해준 것 맞다”며 “생일 기념해 안쪽에 네 이니셜을 새겨달라고 부탁했었다”고 말하며 주오월을 살해한 범인이 오혜상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