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최경주(46·SK텔레콤)가 노던트러스트 2라운드서 공동 7위까지 뛰어오르며 톱10 진입 전망을 밝혔다.
최경주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노던 트러스트오픈(총상금 680만달러, 약 84억원) 둘째날 공동 7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732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엮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과 함께 공동 7위에 랭크됐다. 단독 선두 제이슨 코크락(미국)과는 4타 차다.
↑ 사진(美 캘리포니아)=AFPBBNEWS=News1 |
‘디펜딩 챔피언’이었던 재미교포 제임스 한 역시 5오버파 147타로 컷 탈락, 타이틀을 지키지 못했다.
강성훈(신한금융그룹)은 공동 28위, 노승열(나이키골프)는 공동 51위에 랭크됐다.
[chqkqk@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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