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포토] 남궁민·신성록·정웅인·유아인 '악역 BEST'
SBS 드라마 '리멤버 아들의 전쟁'이 종영했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단연 돋보인 배우는, 악역 남규만을 연기한 남궁민이었습니다.
↑ 남궁민/사진=SBS |
남궁민이 연기한 남규만은 일호그룹의 후계자로, 살인도 서슴지 않는 망나니 재벌 2세였습니다. 특히 남규만이 박동호(박성웅 분)과 대치하던 상황에서 내뱉은 "똑같은 깡패XX들인데 왜 내 깡패가 밀리냐"라는 대사는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남았습니다.
그렇다면, 남궁민에 앞서 드라마 주인공보다 기억에 남는 악역들은 누가 있었을까요?
1. "건강관리 잘해~" 신성록
↑ 신성록/사진=SBS |
SBS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한 배우 신성록은 이 드라마를 통해 소름 돋는 소시오패스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건강관리 잘해"라는 대사를 치는 장면은 그가 연기한 '이재경'의 캐릭터를 제대로 보여주는 장면으로 꼽힙니다.
2. "죽일거다" 정웅인
↑ 정웅인/사진=SBS |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살인법 민준국을 연기한 정웅인은 '악역'하면 빼놓을 수 없는 배우입니다. 그간 시트콤이나 예능을 통해 친숙한 이미지였던 정웅인은 이 드라마를 통해 '악역'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며 극찬을 받았습니다. 특히 극 중 대사였던 "말하면 죽일거다. 말한 것을 들은 사람도 죽일거다"라는 대사는 수많은 패러디를 양산시키며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3. "어이가 없네" 유아인
↑ 유아인/사진=영화 베테랑 스틸컷 |
남궁민이 남규만을 연기하기 이전까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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