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방송 복귀 일정 시작…과거 발언 "실감 안 났다"
↑ 예원/사진=Ment |
그룹 쥬얼리 멤버 예원이 배우 이태임과의 논란 이후 방송 복귀작으로 'SNL 코리아7'을 선택하고 해당 방송 녹화를 시작한 가운데, 최근 그의 발언이 눈길을 끕니다.
예원은 지난 15일 공개된 Mnet 디지털랩 M2 티저 영상을 통해 과거 있었던 이태임과의 막말 논란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습니다.
이날 예원은 이태임이 출연했던 'SNL코리아' 영상을 본 뒤, "SNL을 보고서 (이태임에게) 문자를 남겼다. '나 예원이다. 시간되시면 전화 한 통 주세요. 기다릴게요'라고. 그리고 전화가 왔는데 목소리가 되게 밝았다. '왜 방송 안 하냐'고 하더라. 언니가 좋아진 것 같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부럽기도 했다고 해야 하나"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나도 (유출 영상을) 봤다. 내 모습을 처음 본 것이다. 내가 그렇게 말을 짧게 한 것에 대해서 인지를 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 그 영상을 보고 내가 이렇게 행동했구나 싶었다"며 "나도 모르게 감정이 앞서서 그렇게 말이 나온 것 같다. 다시 그 상황이 된다면 죄송하다고 했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제작진을 향해 "왜 나를 M2에 섭외하려고 했냐. 처음에는 믿지 않았다. 오늘도 실감이 안
한편 예원은 17일 첫 녹화에 임한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7' 녹화에 이어, Mnet의 디지털콘텐츠 채널 'M2'에서 선보이는 프로그램을 통해 복귀할 예정입니다. M2는 포털사이트, SNS 의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를 제공하는 채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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