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선영이 건강악화로 ‘우리집 꿀단지’에서 하차한다.
KBS 1TV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 측은 15일 “극 중 여주인공 오봄의 고모 최정미 역으로 출연 중인 안선영이 오는 17일 방송까지만 출연하기로 했다”고 밝혔
임신 5개월인 안선영은 지난 12일 몸 상태가 급격히 나빠져 응급실로 향했으며 입원 후 검진한 결과 향후 촬영을 절대적으로 금한다는 의사 소견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제작진 측은 “대본을 수정해 안선영의 복귀를 기다리기 보다는 배우 이현경을 새로 투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안선영은 지난 2013년 10월 3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