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먼저 신한 마이카 대출, 주택·전세자금대출 신청, 신용대출 연기 신청 등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금융업무를 대폭 확대했다. 앱 이용자는 월말 잔액 추이 확인, 주요 금융일정 관리, 재무상태 진단, 생애주기별 필요자금과 상품 추천 등 자산관리 특화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이 앱은 또 금융권 최초로 스마트뱅킹에 6자리 간편비밀번호를 적용해 다양한 업무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신한은행은 설명했다. 간편비밀번호는 한 사람이 한 개의 기기만 사용해 로그인할 수 있도록 사용 단말기
신한은행 관계자는 “스마트뱅킹 활용 범위가 점차 넓어지고 핀테크 육성을 강조하는 등의 상황을 고려해 전면적인 개편을 단행했다”며 “리딩뱅크의 금융 전문성과 IT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뱅킹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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