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에릭이 tvN 새 드라마 ‘또 오해영’으로 안방극장 복귀를 타진한다.
에릭 소속사 E&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오전 MBN스타에 “에릭이 ‘또 오해영’ 남자 주인공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면서도 “아직 확실하게 정해진 바는 없다”고 밝혔다.
↑ 사진=MBN스타 DB |
‘또 오해영’은 동명이인인 두 여자가 한 남자와 얽히고설킨 내용을 그린 미스터리 로맨스 드라마다. 대기업 외식사업부에서 일하는 두 명의 오해영과 미래를 보는 능력을 지닌 남자 사이에서 벌어지는 러브라인을 그린다.
에릭이 이번 출연을 수락한다면 KBS2 ‘연애의 발견’ 이후 약 1년 반만의 안방복귀인 셈이다.
한편 ‘또 오해영’은 ‘연애말고 결혼’ ‘슈퍼대디열’의 송현욱 PD와 KBS2 ‘올드미스다이어리’를 집필한 박해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5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