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갱년기 자가진단, 갱년기에 도움되는 식품은? '성기능 개선에 특효!'
↑ 남성 갱년기 자가진단/사진=MBN |
'남성 갱년기 자가진단'과 함께 옻의 효능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옻은 위나 장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성기능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각종 한약재와 함께 닭 요리에 넣거나, 봄철 새순으로 먹기도 하는 옻.
혈관을 넓혀 뭉친 피를 풀어주고, 따뜻한 성질이 있어 위와 장을 편하게 해 소화를 돕는 효능이 있습니다.
옻나무가 몸에 좋은 것으로 잘 알려졌지만 알레르기 반응 때문에 접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이 독성을 제거하는 기술도 개발됐습니다.
특수 처리로 독성물질을 분리해 플라보노이드라는 물질을 얻는데, 남성의 갱년기 장애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0세를 넘어가면 남성호르몬이 줄어드는데, 옻나무 추출물을 장기간 복용하면 감소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동물실
식약처도 남성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했습니다.
옻 추출물로 만든 항암제 개발에 이어 성기능 개선 효과까지, 옻의 새로운 효능 찾기는 현재진행형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