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배우 이지훈이 김홍선 감독의 신작 ‘브로커’(가제)에 캐스팅됐다.
3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이지훈은 ‘브로커’ 출연을 확정짓고 색다른 연기변신에 도전한다.
‘브로커’는 정부 고위 관계자의 딸이 살해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 영화로 ‘공모자들’ ‘기술자들’을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인 ‘브로커’는 이지훈을 비롯해 김영광, 이성경, 임주환 등 젊은 배우들과 천호진, 고창석, 정만식 등 믿고 보는 연기력의 명품 배우들이 함께 캐스팅 됐다.
한편 이지훈은 현재 방송 중인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와 ‘브로커’ 뿐만 아니라 2016년 개봉을 앞둔 영화 ‘감옥에서 온 편지’에서도 신스틸러로서의 활약을 예고,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