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배우 여진구가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의 영조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대박’ 연출을 맡은 남건 PD는 "여진구는 많은 연기자들이 어려워하는 복합적인 감정을 본능적으로 포착해 내는 천부적인 자질을 가졌다"면서 "어떤 연기자보다도 진지하고 깊은 눈빛을 가진 점이 특히 인상적이었다"고 캐스팅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여진구는 "성인이 되어 하는 첫 작품이니 만큼 잘하고 싶은
한편 '대박'은 모든 것을 잃고 타짜가 된 대길이 목숨을 걸고, 조선의 임금 영조와 한 판 승부를 벌이는 이야기로, 24부작 역사물이다. '육룡이 나르샤'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