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월29일 MBN 뉴스8 주요뉴스

▶ "사드 배치 합의"…국방부 "안보에 도움"
한국과 미국이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의 한반도 배치에 합의해 다음 주 발표할 예정이라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 또 실수…김무성 "조선족으로 저출산 해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려고 조선족을 많이 받아야 한다"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조선족이 애 낳는 기계냐"며 비판했습니다.

▶ '호위 무사' 최재성 비대위 계속 불참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에 문재인 전 대표의 '호위 무사'라 불렸던 최재성 의원이 포함돼 말이 많았었는데, 최 의원이 두 번이나 회의에 빠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이완구 '징역 8월'…'성완종 리스트' 첫 유죄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에게 3천만 원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이완구 전 총리가,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성완종 리스트'의 첫 유죄 판결로 홍준표 경남지사 등의 재판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 소두증 '비상' 선포 논의…법정 감염병 지정
소두증 바이러스가 급속히 확산되자 세계보건기구가 다음 달 1일 긴급회의를 소집해 국제 비상사태 선포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 '이태원 살인' 패터슨에 '징역 20년'
한국인 대학생을 이유없이 살해한 혐의를 받는 아더 존 패터슨에게, 법정 상한인 징역 20년이 선고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