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일본은행의 추가 완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1900선을 탈환하며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1,906.94p(▲9.07, +0.48%) 코스닥은 681.29p(▲6.04, +0.89%)를 기록했다.
28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나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금일 수요예측 마지막 날인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3만1750원(▲1250, +4.10%)으로 강세를 나타냈으나, 다음달 15일 수요예측 예정인 의약품 연구개발업체 큐리언트가 2만7750원(▼250, -0.89%)으로 이틀 연속 밀려났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치료용 항체개발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다이노나가 2만7500원(▲2000, +7.84%)으로 급등하며 5주 최고가 경신을 이어갔다.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72만원(▼5000, -0.69%)으로 나흘 만에 내림세로 전환했으며,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3만8250원(▼1500, -3.77%)으로 52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유전체 분석 시스템업체 엔솔바이오사이언스가 4만5500원(▲750, +1.68%)으로 신고가 랠리를 기록 중이며, 바이오 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과 항체치료제 개발업체 파멥신이 각각 2만2500원(▲250, +1.12%), 2만7250원(▲350, +1.30%)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튜모스크린 제조업체 바이오제멕스가 1만7500원(▼1500, -7.89%)으로 사흘 연속 급락하며 52주 최저가로 밀려났고, 체외 진단용 의약품 개발업체 휴마시스가 7500원(▼500, -6.25%)으로 어제의 상승 분을 반납했다.
그 밖에 노광기 제조 전문업체 필옵틱스와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신익시스템이 각각 1만4500원(▲1000, +7.41%), 2만750원(▲1000, +5.06%)으로 52주 최고가로 강세 마감했고,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1만3500원(▲500, +3.85%)으로 신고가를 경신했다.
하지만 보안제품 제조업체 코리센이 4750원(▼300, -5.94%)으로 7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금속 절삭가공기계 제조업체 에코마이스터가 4250원(▼200, -4.49%)으로 최저가로 밀려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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