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에 다리 저리고 무겁게 느껴진다면, ‘척추관협착증’ 의심!
- 26일 <엄지의 제왕> ‘겨울철 허리 건강을 잡아라’… 척추 질환 예방법은 무엇?
- 전조증상으로 알아보는 척추관협착증
↑ 사진=MBN |
MBN ‘엄지의 제왕’ 안방마님 오정연이 '시건방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26일(오늘) 방송되는 MBN ‘엄지의 제왕-겨울철 허리건강을 잡아라' 편에서는 허리 질환의 원인과 예방 운동법에 대해 살펴볼 예정. 한의사 김기옥 박사와 만성통증연구소 안강 원장이 척추 전문가로 출연해 그들만의 노하우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김기옥 학의학박사의 척추 질환 예방 비법인 '시건방 운동'.
이날 방송에서 김 박사는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시건방 댄스'와 비슷한 이 동작은 간단한 움직임만으로도 허리 통증의 원인인 척추관협착증을 예방하도록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고, 이에
오영실과 이의정 등 여성 출연진들 모두가 녹화 도중 자리에서 일어나 의욕적으로 시건방 댄스 배틀을 펼치기도 했다. 이어 ‘안방마님’ 오정연도 합세하면서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에 단체로 김 박사가 추천하는 '시건방 운동'을 시연하는 여성 출연진의 모습을 본 허참은 "걸그룹 아닌 미즈 그룹"이라고 썰렁한 농담을 건네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한편, 척추관협착증의 경우 중·장년층과 노년층 에서 다수 나타나는 질환으로 가랑비에 옷 젖듯 서서히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보행 장애와 함께 정서적인 우울증도 동반할 수 있다.
이에 대해 김 박사는 “누울 때 등허리를 편 채 반듯하게 눕기 어렵고, 오후에 두 다리가 무겁게 느껴진다면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해봐야 한다”면서 “잠복되어 있다가 어느 한 순간 갑자기 증
그렇다면, 척추 질환의 전조증상은 어떻게 미리 진단해 볼 수 있을까. 구체적인 방법은 26일(오늘) 밤 11시 MBN ‘엄지의 제왕’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