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아마 야구를 관장하는 대한야구협회(KBA)의 향후 행보에 관한 결정이 내달로 미뤄졌다.
대한야구협회는 25일 진행될 예정이었던 이사회를 내달 1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대한야구협회 관계자는 “2월 1일 이사회를 개최해 여러 안건을 상정하고 논의할 계획”라고 일정 변경을 전했다.
대한야구협회의 이사회가 주목받는 이유는 현재 논의되고 있는 국민생활체육회와의 통합 문제 때문. 관계자는 “아직 통합에 관해 아무것도 결정된 사안은 없다. 1일 이사회에서 논의될 것 같다”고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 대한야구협회의 이사회가 연기됐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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