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활황과 펀드 가입의 열기 속에 금융과 보험업이 올해 10% 안팎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의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통계에 따르면 올 9월까지 금융·보험업의 지난해 대비 성장률은 9.6%로 제조업과 서비스업 등 주요 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이처럼 금융·보험업이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은
반면 사교육 열풍에도 교육비 지출이 해외로 상당부분 빠져나간데다 학생수의 감소로 교육서비스업은 성장률이 1%대에 머물면서 가장 낮은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