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 우완 선발 다르빗슈 유가 짐을 덜게 됐다.
‘포트워스 스타-텔레그램’의 레인저스 담당 기자 제프 윌슨은 24일(한국시간) 야구계 소식통을 인용,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최근 진행한 조사에서 다르빗슈가 동생 다르빗슈 쇼의 불법 도박장 운영과 특별히 연루된 점을 찾지 못했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지난해 10월 다르빗슈 쇼가 일본 오사카에서 불법 도박장을 운영하다 경찰에 체포된 것과 관련, 이것이 다르빗슈와 연관이 있는지를 조사해왔다.
↑ 다르빗슈 유는 동생 다르빗슈 쇼가 불법 도박장을 운영하다 체포된 사실이 알려진 뒤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조사를 받았다. 사진= MK스포츠 DB |
결국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다르빗슈는 동생의 문제와 무관함을 밝혀내면서 다르빗슈는 이 문제에서 자유롭게 됐다.
다르빗슈는 20일(한국시간) 성명을 통해 “나는 이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도박 활동과는
지난해 토미 존 수술을 받은 다르빗슈는 올해 5월 복귀를 목표로 재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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