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공항) = 김재현 기자]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가 빅리그를 준비하기 위해 23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김현수가 출국 전 어머니(오른쪽)와 헤어지며 서로 눈물을 흘리고 있다.
볼티모어와 700만 달러에 계약한데 이어 지난 9일 결혼한 김현수는 미국 LA에 위치한 볼티모어 훈련장에서 짧게 훈련한 뒤 플로리다 스프링캠프에서 본격적으로 몸을 만들 계획이다.
볼티모어 야수조는 오는 2월 24일 소집해 25일부터 스프링 캠프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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