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세계프로복싱을 호령했던 플로이드 메이웨더(39·미국) 그리고 그가 은퇴한 후 강력한 세계일인자 후보로 꼽히는 게나디 골로프킨(34·카자흐스탄)의 공통점은?
메이웨더와 골로프킨이 애용하는 복싱글러브 ‘그랜트’가 한국에 공식상륙한다. 격투기 용품 전문수입업체 ‘파이트허브(fighthub.co.kr)’는 21일 MK스포츠를 통하여 “‘그랜트’와 독점계약을 체결하고 제품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알려왔다.
↑ 메이웨더(왼쪽)가 ‘그랜트’ 글러브를 착용하고 파퀴아오(오른쪽)와의 ‘세기의 대결’에 임하고 있다. 사진(미국 라스베이거스)=AFPBBNews=News1 |
↑ 골로프킨(오른쪽)이 ‘그랜트’ 글러브를 착용하고 미들급 통합타이틀전을 치르고 있다. 상대 다비드 르미외(왼쪽) 역시 ‘그랜트’ 글러브 사용자다. 사진(미국 뉴욕)=AFPBBNews=News1 |
복싱 인기에 크게 이바지한 영화 ‘록키 시리즈’의 7번째 작품 ‘크리드(2015년작·국내미개봉)’ 그리고 역시 2015년 공개된 미국 복싱영화 ‘사우스포’에는 ‘그랜트’ 글러브가 주인공의 경기장면에서 등장한다. 두 영화 모두 주인공인 실베스터 스탤론(70·미국)과 제이크 질렌할(36·미국)이 먼저 ‘그랜트’ 본사에 글러브 사용희망의사를 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욱(37) 파이트허브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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