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이 아내 이혜원을 향한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다.
최근 진행된 KBS2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집으로' 6회 '잘했군, 잘했어' 녹화에는 푸 할배와안정환의 서울여행 2탄이 그려졌다.
이날 안정환은 “나는 다시 태어나도 아내 혜원이와 결혼하고 싶은데, 혜원이는 나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해서 나랑 결혼 안 하겠다고 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하지만 이내 “그래도 우리 혜원이와 반드시 결혼할 것”이라며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인간의 조건-집으로’는 가족이 필요한 사람들이 만나 각자의 방식으로 하나가 되어가는 가족 소통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로맨티스트 안정환의 이야기는 오는 22일 밤 10시 50분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