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알제리까지, 강진 발생…지구가 ‘흔들’
중국 신장과 아프리카 알제리에서 규모 5.0 이상의 강진이 발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국 북서부 신장 자치구에서 14일 오전 5시 18분께(현지시간)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베이징타임스가 보도했다.
진앙은 바인거우 몽골 자치구이다. 진원의 깊이는 5㎞인 것으로 측정됐다고 중국지진센터는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현지시간) 알제리의 지중해 해안에서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블룸버그
블룸버그는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와 알제리 '천문·천체·지구물리 연구센터'(CRAA) 발표를 인용해 진앙이 수도 알제로부터 서쪽으로 약 310㎞ 떨어진 북부 해안 지점이라고 전했다.
CRAA는 당초 지진이 규모 7.0의 강진이라고 발표했으나, 추후 규모 3.0으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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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