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개막전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TOC) 중간 선두에 올랐다.
스피스는 9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라하이나의 카팔루아GC 플랜테이션코스(73타)에서 열린 TOC 2라운드서 9언더파 64타를 작성했다. 하루 전날 열린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6타를 기록했던 스피스는 총 16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달렸다.
1라운드 18번 홀을 버디로 마친 스피스는 2라운드 들어 절정의 샷을 펼쳤다. 패트릭 리드(미국)에 1타 뒤진 가운데 맞이한 2라운드에서 데일리 베스트를 기록했다.
↑ 조던 스피스는 9일(한국시간) PGA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2라운드를 마친 현재 9타를 더 줄이며 16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라있다. 사진(美 하와이)=AFPBBNEWS=News1 |
1라운드까지 스피스에 1타 뒤졌던 뉴질랜드 교
한편, 이번 대회는 지난해 PGA투어 우승자 32명이 출전해 ‘왕중의 왕’을 겨루는 시즌 개막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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