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강동원과 좋은 느낌으로 만난 적 있다”…전속계약?

배우 강동원과 YG엔터테인먼트는 한 배를 탈 수 있을까.
최근 강동원이 YG엔터테인먼트 고위 관계자와 극비리에 미팅을 진행한 사실이 드러나며 전속계약 가능성이 대두됐다.
YG엔터 측은 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양회장이 (강동원을) 좋은 느낌으로 만난 적은 있다”고 미팅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영입이 결정되면 공식적으로 알리겠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덧붙였다.
강동원은 지난해 11월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FA’ 대어로 떠올랐다. 여러 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강동원이 YG엔터와의 미팅에서 어떤 교감을 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동원은 최근 영화 ‘검은사제들’을 통해 스타 파워를 입증했다. 올 초 영화 ‘검사외전’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가려진 시간’, ‘마스터’ 등의 작품으로 꾸준히 활동할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