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성민 기자] 오는 1월14일 개봉을 앞둔 영화 ‘구스범스’에서 배우 잭 블랙이 영화 속 몬스터들의 목소리 연기를 소화했다.
영화 ‘구스범스’는 책 속에 갇혀있던 몬스터들이 깨어나 세상을 위협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잭 블랙은 ‘구스범스’에서 전 세계를 사로잡은 ‘구스범스’ 시리즈의 저자 스타인을 연기했다.예민하고 까칠한 연기와 함께 특유의 코믹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
또한 몬스터 ‘슬래피’와 ‘투명인간’ 캐릭터의 개성을 살려주는 목소리 연기를 펼쳤다. ‘슬래피’는 셀 수 없이 많은 수의 몬스터들을 진두지휘하는 악당이다. ‘슬래피’는 시사회 이후 관객들이 뽑은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로 꼽혔다.
눈에 보이지 않는 특성을 이용해 주인공들을 기습하는 ‘투명인간’ 역시 모습이 없기에 목소리 연기가 중요했던 역할. 잭 블랙의 익살스러운 목소리로 표현된 ‘투명인간’은 영화의 유쾌한 웃음을 더하는 캐릭터다. ‘구스범스’는 오는 1월14일 개봉한다.
전성민 기자 skyblue005@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