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 ‘조상경’ ‘라디오스타’ ‘오만석 전부인’
배우 오만석(40)이 전 부인인 조상경(44)에 대해 방송에서 언급했다.
지난 6일 밤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는 ‘우리 집에 왜 왔니’ 특집으로 배우 김승우 김정태 오만석 이태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국진은 “제51회 대종상에서 전처의 대리 수상을 했다”고 운을 뗐다. 이에 MC들은 “할리우드에서나 가능한 일이다”고 놀라워 했다.
오만석은 “저보다 애기 엄마가 더 쿨하다”며 “혹시 받으면 대신 받아달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만석은 “지금도 가끔 만나고 밥 먹는다. 아이는 우리 집에서만 키운다”고 덧붙였다.
이어 “아이가 크니까 엄마 같은 느낌이 있다. 몰래 와서 이불 덮어주고 간다”고 흐뭇해했다.
앞서 오만석은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만석 조상경, 할리우드네” “오만석, 헤어진 부인과 가끔 밥먹을 수 있다니” “조상경, 의상디자이너였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이정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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