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장혁과 한채아가 드디어 부부의 연을 맺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이하 ‘객주’)에서는 개똥(김민정 분)이 봉삼(장혁 분)의 덕장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개똥은 주막에 가서 자라는 봉삼의 제안을 거절하고 소사(한채아 분)와 같이 잠을 자기로 했다.
↑ 사진=객주 캡처 |
이어 개똥은 소사에게 “이만하면 됐으니 제발 떠나라. 그래주면 이 은혜 잊지않겠다”고 부탁했다.
하지만 소사는 그 말을 뿌리치고 잠을 청했다.
봉삼과 소사의 혼례를 까맣게 모르고 있던 개똥은 다음날 아침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었다. 봉삼과 소사의 혼례식이 거행되는 날이었던 것.
개똥은 충격을 받았지만 이를 악 물었다. 옆에서 혼례를 돕던 개똥은 소사에게 “이 날을 두고두고 후회할거다”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