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 전속단체인 국립무용단이 신작 ‘칼 위에서’와 레퍼토리 ‘기본활용법’을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KB하늘극장에서 교차로 공연합니다.
‘칼 위에서’는 특유의 유머와 에너지로 호평 받아온 현대무용 안무가 류장현의 신작이며, ‘기본활용법’은 국립무용단 주역 무용수 조용진의 첫 안무 도전작으로 재작년 초연 후의 재공연입니
국립무용단은 이번 교차 공연을 통해 현대무용가가 생각하는 한국무용의 정신, 한국무용을 업으로 하는 무용수가 바라보는 한국무용의 기본에 대해 경쾌하게 접근합니다.
‘칼 위에서’와 ‘기본활용법’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하루씩 번갈아 공연되며, 공연 마지막 날에는 하루에 연이어 두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MBN 문화스포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