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사대응체제’ ‘한미 군사협정’ ‘북한 핵 실험’ ‘수소 폭탄’ ‘북한 도발’
북한이 6일 ‘수소탄 핵실험을 성공했다’고 발표하자 우리 군에서도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군 관계자는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끝나는 대로 우리 군이 시행할 대응 조치를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접경지역인 경기도 파주시에 K-9 자주포가 대기시키고, 한미 양국 군 당국의 대북 공조체제도 가동했다.
이순진 합참의장은 이날 낮 12시 7분께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과 10여 분 동안 통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이번 사태를 맞아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으며 오후에 또 한 차례 통화를 하며 공조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한·미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네” “오후에 다시 통화하는구나” “대북방송 다시 시작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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