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조승연 작가가 20대 초반에 갑자기 생긴 돈으로 저질렀던 에피소드를 말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대100’에서는 신년특집에 작가 조승연이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조승연은 “20대 초반의 학생에게 그런 돈을 맡기면 멍청한 짓을 많이 한다. 당시 음악에 빠져 있어서 고가의 피아노를 샀다”며 “몇 천만 원 정도 한다. 문제는 그 피아노를 놓을 공간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 사진=KBS2 제공 |
이어 그는 “당시 살던 다락방에 그랜드 피아노를 넣고 나니 공간이 없어서, 피아노 아래 매트리스를 놓았다”고 덧붙였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