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전 지사는 지지의원들과 만찬을 가진 자리에서 참모들의 의견을 경청한 뒤 정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대위원장직을 수락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한 참석의원이 전했습니다.
이 전 총리도 정 후보와 만찬회동을 갖고 선대위원장을 맡아달라는 정 후보의 요청에 대해 내 선거처럼 전면에 뛰겠다고 흔쾌히 동의했습니다.
이에따라 선대위는 당연직인 오충일 당대표와 함께 3인 공동체제로 운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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