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치훈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은 "올해를 앞으로를 준비하는 한해, 재도약의 발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치훈 사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경영환경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최 사장은 특히 "전문기술(Expertise)·실행(Execute)·확장(Expand)으로 이어지는 3E 사이클(Cycle)을 마련해야 한다"며 "3E Cycle이 선순환하면 우리가 추구하는 내실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오너십(주인의식)
최 사장은 또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우리는 '세계적으로 용인된 행동'(Globally Accepted Behavior)를 몸에 익혀야 한다"며 "고객·파트너 등 상대방의 입장을 인정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