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이 국회보건복지위원회 박재완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조사대상 유통 라면의 71%에서 하루 나트륨 권장섭취량인 2천mg의 90%인 1,800mg 이상의 나트륨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식약청 조사결과 나트륨을 섭취하게 되는 주요 식품은 소금 형태에서 20.1%를 섭취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된장류가 19.7%, 김치류가 19.6%였으며 가공식품 가운데는 라면이 4.7%로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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