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장외주식시장이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4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10월 코스닥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펩타이드 전문업체 애니젠이 지난 한 주간 6.5% 오른 1만6500원에 마감한 가운데 지난달 공모를 자진 철회한 부광약품 계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안트로젠도 2.3% 오른 2만2500원에 마감했고 지난달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항체신약 개발 전문업체 앱클론도 1.4% 오른 1만8250원에 마감했다.
반면 지난 11월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바이오신약 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는 4% 내린 2만4000원에 마감했고 지난 10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종양세포 분리기술 전문업체 싸이토젠이 2.4% 내린 1만250원,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분사한 프로젝트 매니저(PM) 기반 연구개발 바이오벤처기업으로 지난 11월 공모를 자진 철회한 큐리언트이 2.1% 내린 2만3000원에 마감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천연물신약 개발 및 기능성화장품 전문업체 아리바이오가 10.7% 오른 1만5500원, 완제의약품 제조사 한국피엠지제약이 3.6% 오른 7250원, 항암치료제 전문업체 신라젠이 3.3% 오른 2만3750원,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가 2.2% 오른 2만3000원에 마감했다.
반면 항암 항체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파멥신이 7.1% 내린 2만6250원, 진단장비 전문업체 휴마시스가 7.1% 내린 6500원, 의료용 패치 전문업체 아이큐어가 4.4% 내린 3만2500원, 분자진단 전문업체 솔젠트가 3.3% 내린 4350원, NH스팩8호와 합병을 통해 상장을 추진중인 바이오 미용•의료제품 전문업체 라파스가 3% 가까이 내린 3만2500원, 유전자 치료제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2.5% 내린 3만9000원, 융합기술생명공학 전문업체 엔솔바이오사이언스(구 엔솔테크)가 1.7% 내린 2만9000원에 마감했다.
IT/SW서비스에서는 삼성SDS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삼성 계열 국내 최대 네트워크 보안서비스 전문업체 시큐아이가 16.7% 오른 3만5000원, 현대차 계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2.4% 오른 4만2500원에 마감했고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티맥스소프트가 2.6% 내린 1만8500원, 모바일 플랫폼 전문업체 옐로모바일이 2.2% 내린 2백20만원, LG그룹 계열 IT서비스업체 LG CNS가 1.8% 내린 2만8000원에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디스플레이 부품장비 전문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13.3% 오른 4250원, 현대차그룹 자동차부품 핵심 계열사 현대다이모스가 5.7% 오른 3만7000원,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1.1% 오른 4800원, 현대모비스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자동차 진단장비 전문업체 지아이티가 4.2% 내린 1만1500원 등에 각각 한 주 거래를 마감했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