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정몽근 명예회장의 차남이자 현대백화점 기획담당 전무인 정교선 씨로부터 한무쇼핑 주식 24만 4천주를 매입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지분으로는 4.01%에 해당하며 주당 인수 가격은 16만 4천 884원입니다.
현대백화점이 정교선 전무의 지분 4.01%를 매입할 경우 한무쇼핑 지분은 모두 41.75%로 늘어나게 됩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한무쇼핑이 우량기업이고 현재 무차입상태인 데다 자금여
력이 커 안정된 경영권 확보 차원에서 지분을 추가 매입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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