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와 땅 등 부동산이 경매로 나와서 주인을 찾는 과정이 마무리되기까지 1년 넘게 걸리고, 낙찰되기까지는 2회 넘게 유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부동산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은 2005년부터 지난달까지 데이터 116만3740건을 분석한 결과 집이나 땅 등 부동산이 법원에서 경매를 하기로 결정한 '경매개시일' 이후 경매 기일을 잡고 낙찰·배당 등 절차를 모두 끝내는 데 평균 412일(13개월17일)이 걸렸다고 밝혔다.
[이윤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