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 팥죽, 삼둥이도 시골체험하며 폭풍 흡입…‘남다른 먹성’
동짓날을 맞은 가운데 송일국의 아들 삼둥이의 팥죽 먹방이 화제다.
지난해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시골 체험에 나선 삼둥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일국은 삼둥이와 함께 시골 체험을 하러 나섰고 삼둥이는 논에서 메뚜기를 잡으며 시간을 보냈다.
↑ 동지 팥죽 |
이후 삼둥이는 실내로 들어와 팥죽을 폭풍 흡입해 눈길을 끌었다. 후식으로는 낮에 잡았던 메뚜기 튀김까지 먹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동지는 24절기 중 스물두번째 절기로 음력 11월에 들며 보통 양력 12월22~23일 경으로 북반구에서 태양의 남중고도가 가장 낮아 1년 중 밤의 길이가 가장 긴 날이다.
한국에서는 예로부터 이날이 되면 팥죽을 먹는다.
동짓날에 팥죽을 먹는 이유는 팥죽의 붉은색으로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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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지 팥죽 |
또한 찹쌀로 새알심을 따로 만들어, 먹는 사람의 나이만큼 팥죽에 넣어 먹었다.
동지 팥죽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